기억에 남을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
지금의
블로그를 쓰고 있는
저는 이런 사람이에요
평범한 회사에
소속되어 직장생활도 하며
아버지를 따라 주말이나
쉬는 날에 용접
산소절단 등
현장작업도 하며
쉬는 날에는 지금처럼
글을 쓰기도 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제가 블로그를 쓰게 된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기억은 잘 나지 않고
과거를 기억할 수 있는 저만의
'일기장'
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오늘은 가족과 함께하는
저의 주말 현장 작업을 소개할게요
골재가 생산되는
전체적인 컨베이어
라인의 모습입니다
각 크기별로
골재가 부서지고
또 작은 골재가
컨베이어 라인을 타고
다음 라인으로
쉽게 말씀드리면
골재(돌)의 크기가
시멘트, 건축, 매립 등 수많은
필요 용도가 있지만
유형 별로 사용하는
곳이 다르기에
사용하는 용도에 맞게
골재(돌)의
크기가 맞추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제일 처음 골재가
들어가면서 부서지는
조(사람의 몸으로 따지면 입)
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크라샤 플랜트는
어떻게 보면 사람의 몸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제일 큰 음식이
입에서 시작으로
이빨을 이용하여 부수어지고
얇은 입자들이 소화되어
나오는 모습
음식이 이어지는 몸속은
컨베이어 라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조( 사람의 입)에서
부수어진 골재들이
첫 컨베이어라인(사람의 목) 을타고
옮겨져 가는 모습이에요
마지막으로 모든 골재가
잘게 부수어지고
제일 얇은
입자가 만들어지는
모습이에요
골재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분진은 정말 많아요
분진을 없애고
줄이기 위해
나라에서도 여러 기술을
개발하여 분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제일 최선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분진을 막을 수 있는
1. 분진막을 설치하거나
식당에서 보시는
고기냄새를 빨아들이는
2. 흡입(기계)을 설치
3. 수시로 물을 뿌려주는 방법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는 않지만
현장 작업자들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어요
흔히들 보시는 모습은 아니라
생소한 영상일 수도 있지만
골재(돌)
이 생산되어 가는 과정이
이렇구나라고 한번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모두들 무더운 여름
기운 없고 감기 들지 마시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길 바라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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